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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쓰레기음식 이슈! 상해 염색만두사건 2011.04.13. 22:21


염색만두를 생산중인 공장에서 직원이 오래된 만두를 회수한 뒤 반죽기에 넣는 장면


상해의 한 마트에서 유통 중인 만두

어제(2011/4/12) 뉴스에서 간쑤성의 아질산 우유에 이어서, 상해에서 염색만두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상해의 유명 마트들을 중심으로 유통되던 만두(중국인들이 주식으로 먹는 속빈 호빵)가 보기 좋은 색깔을 내기 위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물질로 염색을 해서 유통이 된 사건입니다..

그 외에도 방부제 첨가와 유통기한이 지난 만두로 만두를 다시 제작하거나, 생산날짜를 다시 고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1만6천개의 만두가 판매 중지가 된 뒤 밀폐보관 중이라고 합니다.


북경은 만두들이 판매되는 장소에서 대부분 직접 만들어서 이러한 일이 없다고 하는데... 이런 정보는 못 미덥습니다.

북경은 실제로 만두를 현장에서 모두 다시 만들긴 하지만 사용한 만두를 다시 사용하면 알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이 나라의 독음식씨리즈는 끝이 없네요.. 



관련기사: http://news.ifeng.com/mainland/detail_2011_04/13/5701620_0.shtml





*이 글은 http://blog.naver.com/pokhkh/ 에 게시했었던 글을 옮긴 글입니다.



중국어 -> 한국어 번역문의 : http://cneveryday.tistory.com/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