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관련 기사(14/3/7) 2014.03.07. 14:40

약 한달동안 중국을 떠나 있어서, 오랜만에 신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북경에 도착하니, 최근에 신강 칼부림 사건과 양회(전국인민대회) 때문에 북경 곳곳에서 검문을 매우 엄하게 하고 있네요...

부동산 시장에 대한 대책을 내놓았는데, 국가적차원에서 오르는 방값을 잡을 생각보다는 빚을 권하여 방값을 유지하는 정책이네요...
住建部副部长:楼市10年内不会全面崩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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综合新快报消息，住建部副部长仇保兴昨日表示，房价分化现象将来会越来越严重，但中国楼市10年内不可能出现全面崩盘。昨天有报道说政府工作报告没有提房地产调控，并非如此。报告明确提出，针对不同城市情况分类调控。他建议在房价收入比比较高的地方全面推广共有产权房。共有产权房即中低收入住房困难家庭购房时，可按个人与政府的出资比例，共同拥有房屋产权。房屋产权可由政府和市民平分，市民可向政府“赎回”产权。共有产权房自2007年起在江苏省淮安市进行试点，已在江苏省其他地区推广。(新华网)

주건부 부부장 : 부동산시장 10년이내에는 붕괴 없을 것.
*주건부(住建部：住房和城乡建设部)

종합속보, 어제 주건부 부부장 초바오씽이 부동산시장의 양극화 현상은 갈수록 심각해질 것이지만, 중국의 부동산시장은 10년 이내에는 전면적인 붕괴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제의 보도에 따르면 정부업무보고에서는 부동산시장 조절과 관련하여서 이러한 내용은 없었다고 한다. 보고에서는 도시들 간의 차이에 대해서 조절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확실히 있었다. 그는 부동산가격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공유산권방(정부와 부동산을 함께 구매하고, 차후에 정부의 지분을 시민이 매입하는것)을 추진하는 것을 제안했었다. 공유산권방은 수입이 낮은 시민들이 집을 구매할 시에 개인이 정부와 함께 자금을 지불하여, 집의 소유를 함께하는 것이다. 집의 소유권은 정부와 시민에게 동등하게 있다. 시민은 정부의 부동산 권한을 매입할 수 있다. 공유산권방은 2007년부터 저쟝성 화이안시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저쟝성의 다른 지역으로 이미 보급되고 있는 정책이다.(신화)